'정희' 고재근 "걸그룹 노래 섭렵..트와이스, 힘 나더라"

가수 고재근이 걸그룹 트와이스에 대해 "힘이 나더라"라고 말했다. 

고재근은 13일 오후 방송된 MBC 라디오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출연해 트와이스의 '치어 업'을 추천했다. 

이날 고재근은 노래를 추천하면서 "걸그룹 노래를 좋아해서 섭렵했다시피 했는데, 그 중에서도 트와이스의 노래가 힘이 좀 나더라. '치어 업'이라는 노래"라고 말했다. 하지만 어떤 멤버를 좋아하느냐는 말에는 헛기침을 해 웃음을 줬다.  

또 고재근은 "2002년도까지는 Y2K 활동을 하다가, 그 후에는 솔로 활동을 했는데 흐지부지 됐다. 이후에는 뮤지컬 쪽에 오래 있었다. 10년 정도 꾸준히 하다가 요즘에 다시 활동을 하고 있다"라고 근황을 전했다. /seon@osen.co.kr

[사진]보이는 라디오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