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중화' 진세연, 역모죄 누명 고수 구하려 고군분투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6.06.12 22: 23

'옥중화' 진세연이 역모죄를 쓴 고수를 구하려고 나섰다. 
12일 오후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옥중화'(극본 최완규, 연출 이병훈 최정규) 13회에서는 옥녀(진세연 분)가 역모죄를 뒤집어쓰게 된 윤태원(고수 분)을 구해내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내용이 그려졌다. 
옥녀는 윤태원이 정난정(박주미 분)에 의해 역모죄로 고문을 당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기춘수를 찾아갔다. 기춘수를 찾아가 이명우 사건과 함께 역모가 모두 조작된 거라고 말하면서, 문정왕후(김미숙 분)를 만나게 해달라고 말했다. 하지만 옥녀의 이야기는 정확한 증거가 없었고 기춘수는 이 일에 대해 언급하지 말라고 말했다. 

결국 윤태원을 걱정하던 옥녀는 공재명(이희도 분)을 찾아갔다. 그를 찾아가 윤태원이 역모를 뒤집어쓰게 됐다고 말하면서 윤태원을 도울 일을 찾아 나섰다. 옥녀가 정난정의 계략 속에서 윤태원을 무사히 구해낼 수 있을지 관심을 모은다. /seon@osen.co.kr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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