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화만사성' 원미경, 가족들에 해방 선언..집 나갔다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6.06.12 21: 15

'가화만사성' 원미경이 혼자만의 시간을 위해 피크닉에 나섰다. 
12일 오후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가화만사성'(극본 조은정, 연출 이동윤) 32회에서는 배숙녀(원미경 분)가 가족들과 가사에서 해방되길 원하면서 가족들 몰래 집을 나서는 내용이 그려졌다. 
배숙녀는 봉삼봉(김영철 분)과 가족들이 자는 사이 쪽지를 남기고 집을 나갔다. 가족들과 지금까지 해온 가사에서 벗어나기 위한 것이었다. 배숙녀가 말도 없이 집을 나가자 가족들은 당황했다. 봉삼봉은 화를 냈고, 봉삼식(윤다훈 분)과 가족들은 당장 아침을 해결하는 것도 문제였다. 

지금까지 가족들을 위해 살아온 배숙녀가 해방과 독립을 선언한 가운데, 가족들과 봉삼봉이 어떤 결정을 내릴지 주목된다. /seon@osen.co.kr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