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성훈, 신혜선 위해 깜짝 등장..따뜻한 포옹
OSEN 정준화 기자
발행 2016.06.12 21: 07

 '아이가 다섯’ 성훈이 갈수록 멋있다. 신혜선을 위해 깜짝 등장해 든든한 남자친구 역할을 해냈다.
12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극본 정현정 정하나, 연출 김정규)에서는 김성민(성훈 분)과 이연태(신혜선 분)의 러브스토리가 그려졌다.
이날 상민은 연태의 7년 짝사랑의 상대가 자신의 동생 태민(안우연 분)임을 알고 질투를 폭발시킨다. 그는 연태에게 전지훈련을 갔다고 거짓말을 한 뒤 태민과 지내며 그를 괴롭히고 승부욕을 불태우기도 한다.

그러는 중에 연태는 홀로 커플동호회에 가입해 볼링 모임에 나가는데, 혼자서 볼링을 치던 중 성민이 깜짝 등장해 볼링핀을 마무리 했다. 이후 연태를 따뜻하게 끌어안으며 “정말 힘든 멘탈 훈련이었다. 앞으로 모든 역경을 다 이겨낼 수 있을 거 같다”고 말해 설렘 가득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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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 2TV '아이가 다섯'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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