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서언·서준, 쟁반 노래방 패러디 ‘귀염 폭발’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6.06.12 07: 44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서언과 서준이가 쟁반노래방에 도전한다.
12일 방송은 ‘하루를 특별하게 사는 법’이 공개된다. 이휘재-서언-서준가 함께할 쟁반 노래방은 음악에 맞춰 동요의 가사를 한 구절씩 부르는 방식으로 누구든 가사를 틀릴 경우 하늘에 매달려 있는 쟁반이 아빠 이휘재 머리에만 떨어진다.
서언-서준은 녹화 당시 특급 동요 실력을 과시했는데, 장난꾸러기 쌍둥이답게 아빠를 곤경에 빠트려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 특히 서언은 가사를 즉석에서 바꿔 부르는 등 남다른 개사 실력을 과시해 이휘재를 당황하게 했다. 동요 ‘내 동생’을 부르게 된 서언은 ‘엄마가 부를 때는 꿀돼지’라는 가사를 즉흥에서 ‘멧돼지’라고 개사해 이휘재가 쟁반을 맞을 수밖에 없는 상황을 만든 것.

그런가 하면 서준은 요구르트에 푹 빠져 노래 부를 타이밍을 놓치는 등 예측 불허의 실수 퍼레이드를 펼쳐 폭소케 했다. 방송은 12일 오후 4시 50분. / jmpyo@osen.co.kr
[사진] K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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