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정 측 "7월 9일 성당 결혼식, 조촐하게 치르고 싶어" [공식입장]
OSEN 성지연 기자
발행 2016.06.11 15: 49

박재정 측이 7월 결혼소식을 알렸다.
박재정 소속사 GON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1일 오후 OSEN에 이같이 밝히며 "박재정이 일반인 여자친구와 7월 9일 서울 혜화동 성당에서 백년가약을 맺는다"고 설명했다.
관계자는 "박재정이 최근 결혼을 염두에 둔 연인과 이와 관련해 진지한 이야기가 오고 갔으며 가족과 지인을 초대해 조용하게 결혼식을 진행하려 한다"고 말했다. 혼전임신에 대해 묻자 "그런 이유에서 결혼하는 것은 전혀 아니다"고 말했다.

한편 박재정은 지난 2006년 연예계에 데뷔해 KBS 1TV '너는 내운명'을 통해 대중에게 얼굴을 알린 뒤 드라마 '조선추리활극 정약용' '지성이면 감천' '맏이' '소원을 말해봐' 등에 출연하며 활발히 연기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sjy0401@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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