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llywood] 이혼 폭탄 맞은 조니 뎁, 투어 끝 '개인 섬'으로 도피?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6.06.11 08: 29

조니 뎁이 밴드 멤버로서 투어 공연을 마친 뒤 섬으로 숨었다. 
9일(현지 시각) 피플지에 따르면 조니 뎁은 최근 자신이 속한 밴드 할리우드 뱀파이어가 루마니아 공연을 끝으로 유럽 투어를 마치자 개인 소유의 섬으로 들어갔다. 며칠 동안 휴식을 취하며 머리를 식히겠다는 계획이다. 
이 섬은 지난해 엠버 허드와 함께 구입한 것. 6개의 해변을 품은 휴양지로 조니 뎁이 "순수하고 아름다운 곳"이라고 자랑한 섬이다. 이곳에서 그는 사랑했던 아내와 법적 다툼을 벌이고 있는 현실에 대한 생각 정리를 할 거로 보인다. 

이런 가운데 엠버 허드는 다시 한번 조니 뎁에게 이혼 소송을 제기하고 가정폭력 진실공방을 벌이는 게 돈 때문이 아니라고 강조했다. 조니 뎁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고 벗어나기 위한 거라고 측근들을 통해 밝혔다. 
지난해 2월 부부가 된 엠버 허드와 조니 뎁은 최근 이혼 소송과 가정폭력 사건 등으로 최악의 관계를 맺고 있다. /comet568@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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