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친시청률] '디마프' 지난주보다 더 올랐다…케이블 부문 1위 차지 
OSEN 성지연 기자
발행 2016.06.11 08: 11

 tvN 금토드라마 '디어마이프렌즈'가 전주보다 눈에 띄는 시청률 상승세를 보이며 케이블 일일 시청률 순위 1위에 안착했다.
11일 시청률 전문 조사기관 닐슨코리아 집계결과에 따르면 10일 오후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디어마이프렌즈'는 5.211(이하 케이블플랫폼 가입 가구, 전국기준)%의 시청률 순위를 기록하며 케이블 시청률 1위에 올랐다. 지난주 4일 기록한 3.970%와, 5일 기록한 2.339%의 시청률보다 월등하게 높은 수치다.

이날 방송된 '디어 마이 프렌즈'에서는 박완(고현정 분)이 엄마 장난희(고두심 분)에게 어린시절 자신에게 독약을 먹게 한 이유를 추궁하며 자신이 연하(조인성 분)를 버린 사실에 죄책감을 떨쳐내지 못하는 안타까운 사연이 시청자를 찾았다. 
이 외에도 이혼을 결심하고 철저한 준비를 실행하는 문정아(나문희 분), 새로운 사랑을 시작한 조희자(김혜자 분)와 이성재(주현 분), 뒤늦게 찾아온 사랑을 포기해야만 하는 오충남(윤여정 분)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sjy0401@osen.co.kr
[사진] tv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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