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혁X박소담, '뷰티풀 마인드' 포스터 공개…KBS 월화극 살릴까
OSEN 성지연 기자
발행 2016.06.10 09: 11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뷰티풀 마인드' 첫 방송을 앞두고 주연배우 장혁과 박소담을 정면에 내세운 공식 포스터를 공개했다. 
'뷰티풀 마인드' 측은 10일 공식 포스터를 공개하며 오는 20일 첫 방송을 향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날 공개된 포스터 속에는 사람을 살리는 위험한 의사 이영오로 분할 장혁과 원리원칙주의 순경 계진성 역의 박소담의 엇갈린 시선이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특히 '우리가 만나고 싶은 공감의 기적'이라는 카피 문구와 아련함과 따스함 감성이 돋보이는 색감의 포스터는 궁금증을 유발한다. 또 먼 곳을 응시하는 냉철한 의사 장혁(이영오 역)을 따듯하게 바라보는 박소담(계진성 역)의 따뜻한 눈빛은 두 사람이 펼칠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을 배가시킨다. 감성이 돋보이는 포스터는 드라마가 지닌 매력과 특색이 어떠할지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KBS 2TV 드라마 '뷰티풀 마인드'는 신경외과 의사 이영오(장혁 분)와 교통 순경 계진성(박소담 분)이 어느 날 갑자기 시작된 환자들의 기묘한 죽음에 얽히기 시작하면서 펼쳐지는 감성 미스터리 메디컬 드라마.
장혁과 박소담이 주연으로 나서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뷰티풀 마인드'는 오는 6월 20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된다. /sjy0401@osen.co.kr
[사진]래몽래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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