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나무, 29일 컴백 확정..걸크러시→발랄소녀로 '변신'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6.06.10 08: 36

드디어 컴백일이 잡혔다. 소나무가 여름 걸그룹 대전에 합류한다. 
소속사 TS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소나무는 이달 29일, 세 번째 미니앨범 '넘나 좋은 것'을 들고 컴백한다. 10일 오전 첫 번째 컴백 티저 이미지가 깜짝 공개됐는데 핑크빛 바비인형을 중심으로 '2016.06.29'라는 숫자와 '넘나 좋은 것'이라는 타이틀이 적혀 있어 눈길을 끈다. 
차별화된 음악과 강렬한 퍼포먼스로 대변되는 소나무의 변신이 예고되고 있어 기대감을 높인다. 7개의 음표 중 첫 번째 높은음자리표에 불을 밝히며 컴백 초읽기에 돌입했음을 알렸다. 

 
세 번째 미니앨범 '넘나 좋은 것'에는 총 6곡이 수록돼 있으며 동명의 타이틀곡은 발랄한 댄스곡이다. 소나무의 색다른 매력을 담은 것으로 알려졌다. 멤버들이 수록곡 작사, 작곡에도 참여하면서 지난 1년간 피나는 노력과 성장의 결과물을 만들어 냈다. 
 
2015년 1월 데뷔곡 '데자부'로 강렬한 걸스힙합을 펼쳤고, 같은 해 7월에는 '쿠션'으로 비비드한 매력을 뽐낸 소나무가 1년 만에 돌아온다.  /comet568@osen.co.kr
[사진] T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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