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보감’의 윤시윤과 김새론이 깜짝 놀랄만한 장면을 선보인다.
10일 JTBC 금토드라마 ‘마녀보감’(극본 양혁문 노선재, 연출 조현탁 심나연) 측은 10일 인간결계가 된 허준 역의 윤시윤과 조선의 마녀 서리 역의 김새론이 청빙사를 벗어나 마을에서 지내는 모습을 담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서 윤시윤은 벽밀치기를 하고 김새론은 새초롬하게 윤시윤을 올려다봐 설렘을 자아낸다. 또한 담벼락 뒤로 몸을 숨기고 얼굴만 빼꼼 내민 모습이 사랑스럽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윤시윤이 겁에 질린 듯 김새론에게 찰싹 붙어 있고 김새론은 그런 윤시윤은 토닥이고 있다.
‘마녀보감’ 제작진은 “허준과 서리, 요광이 청빙사를 떠나 마을로 내려오면서 보다 다채로운 이야기가 펼쳐진다. 특히 견귀방을 마신 허준 에피소드가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며 “깜짝 놀랄만한 장면들이 많다. 기대해도 좋다”고 전했다. /kangsj@osen.co.kr
[사진] 아폴로픽쳐스, 드라마하우스, 미디어앤아트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