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친차트] SM 엑소·티파니, 음원 1위 '새로운 집안싸움'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6.06.10 07: 30

SM엔터테인먼트의 그룹 엑소와 티파니가 음원차트 1위를 휩쓸었다.
10일 오전 7시 기준, 엑소의 신곡 '몬스터'가 국내 최대 음원사이트 멜론에서 실시간 1위를 기록 중이다. 멜론 외에도 지니뮤직, 소리바다, 벅스에서 정상을 차지했다. 
엑소는 지난 9일 0시 정규 3집 '이그잭트'(EX'ACT)를 정식 발표하고 동시에 국내 주요 음원 차트 1위를 올킬했다. '몬스터'는 다크한 감성의 엑소의 모습을 담아낸 곡으로, 엑소는 "예전으로 돌아가 원래 엑소의 색깔을 담았다. 사상 최고로 무거운 모습"이라고 설명했다.

올레뮤직, 엠넷닷컴에서는 티파니와 쌈디가 부른 '하트브레이크 호텔'이 새롭게 1위에 올랐다.
SM엔터테인먼트의 디지털 음원 채널 '스테이션(STATION)'의 열여덟 번째 신곡인 '하트브레이크 호텔(Heartbreak Hotel)'은 9일 자정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오픈됐던 바다.
 
이번 신곡 '하트브레이크 호텔'은 오랜 연인 사이의 이별을 덤덤하게 표현한 신비스러운 분위기의 곡으로 사이먼 도미닉의 직설적인 랩과 티파니의 차분한 보컬이 대비를 이루고 있어 팬들의 감성을 자극하기에 충분하다. / nyc@osen.co.kr
[사진] OSEN DB, SM(에스엠)엔터테인먼트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