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소녀시대' 왕대륙, 관객만을 위한 전무후무 내한행사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6.06.09 16: 41

배우 왕대륙이 역대급 팬서비스로 내항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영화 '나의 소녀시대' 주연 배우 왕대륙은 지난 5일과 6일, 양일간 흥행 감사를 위해 전격 내한해 관객들을 만났다.
특히 영화를 향한 성원에 보답하고 직접 감사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준비된 행사였던 만큼 오직 관객들에게 집중된 역대급 팬서비스로 여심을 초토화 시켜 눈길을 끌었다.

이번 내한 행사에서 왕대륙은 총 17개관의 무대인사를 통해 4천 여명의 관객들과 만나 직접 준비한 한국말 인사는 물론, 한국 관객들이 사랑하는 명장면을 미리 연습하는 열정을 보여 관객들을 열광케 했다.
뿐만 아니라 자신이 직접 관객들에게 퀴즈를 내는 방식으로 상영관 곳곳을 누비며 기존의 무대인사와는 차원이 다른, 직접 다가가고 함께 호흡하는 폭풍 매너로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시간을 선사했다.
또한 CGV 여의도에서는 상영관에 몰래 숨어있다가 입장하는 관객들을 깜짝 놀라게 하는 서프라이즈 일일 'CGV 미소지기' 행사까지 직접 제안해 한국 팬들에 대한 사랑을 드러내기도 했다. / trio88@osen.co.kr
[사진] 오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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