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와나' 추성훈, 이탈리아서 아버지 사라져 '멘붕'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6.06.09 15: 59

 tvN 예능 ‘아버지와 나’의 추성훈 추계이 부자가 갈등(?)을 겪는다.
9일 제작진에 따르면 로마 탐험 강행군을 펼치고 있는 추성훈 추계이 부자는 이탈리아 로마여행을 마치고 남부 포지타노로 이동했다. 두 사람이 포지타노 숙소에 도착하자마자 문제가 발생했다. 추계이가 사라져 추성훈이 당황하게 한 것. 어떤 이유 때문에 아들의 시야에서 벗어난 것인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한편 2회에서도 ‘추블리’ 추사랑이 영상 통화 장면으로 깜짝 등장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시종일관 침착하게 아들과의 여행에 임했던 김정훈의 아버지가 처음으로 화를 낸 사연, 아버지를 위한 특급 가이드로 나선 에릭남의 일정에 차질이 생겨 ‘멘붕’에 빠져버린 사연 등이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지난주 공개된 추성훈, 김정훈, 에릭남 부자의 본격적인 여정이 이어진다.
‘아버지와 나’는 세상에서 가장 가깝고도 먼 사이인 아버지와 아들이 함께 시간을 보내며 서로에게 조금씩 다가가는 과정을 그린 버라이어티 예능이다.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tvN 방송./ purplish@osen.co.kr
[사진] tvN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