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보감’ 윤시윤, 김새론, 이이경이 청빙사를 벗어난다.
8일 JTBC 금토드라마 ‘마녀보감’(극본 양혁문 노선재, 연출 조현탁 심나연) 측은 윤시윤과 김새론, 이이경의 모습이 담긴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서 윤시윤, 김새론, 이이경은 청빙사에서 마을로 내려온 모습이다. 세 사람은 카메라를 향해 브이(V) 포즈를 취하며 환하게 웃고 있다. 특히 김새론이 양 옆에 윤시윤, 이이경 등 훈남들과 함께 근무하는 환경이 부러움을 자아낸다.
또 다른 사진 속에서는 윤시윤이 날렵하게 뻗은 턴선과 날카로운 눈매로 시크한 매력을, 이이경이 자유롭고 터프한 상남자의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청빙사에서 세 사람이 내려온 만큼 이들이 끌고 갈 스토리에 기대가 쏠린다.
지난 8회 방송에서 허준(윤시윤 분)의 가슴에 새겨진 옥추경 무늬가 서리(김새론 분)를 홍주(염정아 분)로부터 지켜줄 결계라는 반전이 밝혀졌다.
‘마녀보감’ 관계자는 “허준이 서리의 저주를 막는 인간결계라는 반전 전개로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높아졌다. 떼려야 뗄 수 없는 윤시윤과 김새론, 그리고 든든한 조력자가 될 이이경까지, 이들의 활약상 기대해도 좋다”고 전했다. /kangsj@osen.co.kr
[사진] 아폴로픽쳐스, 드라마하우스, 미디어앤아트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