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에이핑크 멤버 남주가 웹드라마 '수사관 앨리스2'의 주인공이 됐다.
소속사 플랜에이 엔터테인먼트 측은 8일 "에이핑크 멤버 남주가 웹 드라마 '수사관 앨리스' 시즌1에 이어 시즌2 여주인공 천연주 역할로 캐스팅됐다. 남주는 첫 연기 도전에서 호평을 이끌어내며 다시 한 번 주연을 맡아 시리즈를 이어가게 됐다"라고 밝혔다.
'수사관 앨리스'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소속 수사관 천연주(남주 분)와 정레오(조동혁 분)가 식품의약품 위해사범 레드정을 쫓는 코믹 수사물로, 첫 방영과 동시에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는 등 웹드라마 주간차트 1위를 차지하며 지난 해 하반기 최대 인기작으로 주목받았다.
특히 남주는 첫 연기 도전에서 주연을 맡아 극을 원활하게 이끌어나가며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호평을 받았던 만큼 다시 한 번 여주인공 '천연주' 역할을 맡아 연기돌 계보를 잇게 됐다.
남주는 시즌1에서 완벽 호흡을 맞췄던 조동혁과 다시 한 번 '열혈 수사관'으로 완벽 케미를 완성하게 됐다. 이외에도 FT아일랜드 송승현, 배우 이상아, 신인 배우 김민경 등이 시즌2에 합류해 활력을 더할 예정이다. /se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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