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수사', 김명민X성동일X김상호..아재파탈 떴다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6.06.08 09: 54

영화 '특별수사:사형수의 편지(이하 '특별수사')'가 '꽃보다 아재들의 3박 4일 영상'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특별수사' 측은 8일, 전국 주요 5개 도시의 극장가를 돌며 관객들과 특별한 만남을 가진 김명민, 김상호, 성동일 그리고 권종관 감독의 모습을 엿볼 수 있는 '꽃보다 아재들의 3박 4일'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 영상은 김명민, 김상호, 성동일, 권종관 감독이 대전을 시작으로 대구, 부산, 서울, 인천 등 3박 4일 동안 전국 5개 도시를 돌며 관객들과 유쾌한 시간을 보낸 모습들 그리고 '꽃보다 아재'들의 매력을 확인할 수 있어 시선을 모은다.

영상 속에서 먼저 대전을 찾은 아재들은 대전의 랜드마크인 한빛탑에서 높게 솟은 탑만큼 대박을 기원하는 등 영화에 대한 기대와 자신감으로 유쾌한 시작을 알리고 있다.
또 김명민은 "개봉 전 무대인사를 하는 경우는 처음인 것 같다"며 개봉 전 무대인사에 대한 남다른 소감을 밝혔으며 대구, 부산, 서울 극장가를 찾은 성동일은 시종일관 재치 넘치는 입담으로 좌중을 폭소케 하기도 했다.
특히 아재들은 즉석에서 극장 내 '특별'한 관객들을 뽑아 사진을 찍어 주는 이벤트를 진행해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어갔고 대구 동성로에 입성한 김성호는 직접 셀카봉을 들고 다니며 현장의 열기를 생생하게 담아 내고 있다. / trio88@osen.co.kr
[사진] '꽃보다 아재들의 3박 4일'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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