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행', 7월 20일 개봉 확정..재난 블록버스터 출격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6.06.08 09: 13

영화 '부산행'이 오는 7월 20일로 개봉일을 확정했다.
'부산행' 측은 8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부산행' 개봉일이 7월 20일로 확정, 오는 21일 제작보고회를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부산행'은 전대미문 재난이 대한민국을 뒤덮은 가운데, 서울역을 출발한 부산행 열차에 몸을 실은 사람들의 생존을 건 치열한 사투를 그린 재난 블록버스터. 

앞서 제69회 칸 국제영화제에서 연출력과 압도적 몰입감, 배우들의 열연으로 호평을 이끌어낸 바 있으며 티에리 프레모 칸 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은 "역대 최고의 미드나잇 스크리닝"이라고 호평한 바 있어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 trio88@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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