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터' 강지환, 살인 누명에 칼까지 맞았다 [종합]
OSEN 이소담 기자
발행 2016.06.07 23: 05

 '몬스터' 강지환이 살인 누명을 썼고 교도소에서 칼을 맞았다.
강기탄(강지환 분)7일 오후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몬스터'(극본 장영철 정경순, 연출 주성우) 22회에서는 나도광(이원종 분) 박사를 죽였다는 누명을 쓰고 감옥에 들어갔다. 다시 나오기 위해 도광우(진태현 분)를 이용하려 했다.
이날 기탄은 나박사를 죽였다는 누명을 썼다. 변일재(정보석 분)와 도건우(박기웅 분)의 음모였다. CCTV는 없어졌고 증인도 매수했다.

기탄은 진범으로 일재를 지목한 바. 도충(박영규 분) 회장은 기탄을 구명하려 했다. 이에 황재만(이덕화 분)은 탈세, 뇌물, 노비, 여자문제까지 모두 터트리겠다고 협박했다. 결국 도회장은 기탄에게서 손을 뗄 수밖에 없었다.
기탄 옆에는 오수연과 민병호(김원해 분) 변호사밖에 없었다. 기탄은 결국 징역 5년을 선고받았다. 광우는 기탄이 이국철이라는 사실을 알았다. 그리고 백신 설계도를 훔쳐 도도그룹을 삼키려는 야망을 품었다. 광우가 있는 방엔 기탄이 들어왔고 두 사람은 재회했다.
옥채령(이엘 분)으로부터 경고를 들었다. 보스는 그녀를 감시했다. 기탄이 백신 설계도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한 것. 교도소 안에는 조직원도 심어 놨다. 이처럼 백신을 노리는 손이 많았다. 기탄은 광우의 무리들로부터 무자비한 폭행을 당했지만 끝까지 설계도가 어디 있는지 말하지 않았다.
일재는 기탄의 면회를 왔다. 그의 부모를 살해하라고 지시한 사람이 광우라고 말했다. 이에 기탄은 일재가 사온 피자를 먹으며 “고마워요, 이모부. 잘 먹고 꼭 살아남을게요”라고 말했다. 수연은 기탄의 면회를 왔다가 백신 설계도를 일재가 가져갔다는 말을 엿들었다.
기탄은 광우에 대한 분노를 분출했다. 자는 사이 그의 숨통을 조였다. 이 일로 기탄은 독방에 감금됐다 풀려났다. 다시 돌아와서는 광우의 목에 칼을 겨눴다. 자신이 국철이라고 털어놨다. 무죄를 받기 위해 그를 꾀어냈다. 그러나 칼을 맞는 장면이 그려져 시청자들을 충격에 빠뜨렸다. / besodam@osen.co.kr
[사진] '몬스터'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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