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훈 측 "'사냥의 시간' 준비 맞지만 차기작은 아냐" [공식입장]
OSEN 이소담 기자
발행 2016.06.07 12: 10

 배우 이제훈이 영화 '파수꾼'으로 호흡을 맞췄던 윤성현 감독과 함께 영화 '사냥의 시간'을 준비 중인 가운데, 대중에 더 빨리 선보일 수 있는 차기작도 함께 검토 중이다.
이제훈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7일 OSEN에 "'사냥의 시간'은 좋은 작품을 만들기 위해 이제훈과 윤성현 감독이 함께 공을 들이고 있는 영화"라며 "아직 시나리오 개발 단계로 차기작으로 논하기엔 시기적으로 이르다"고 밝혔다.
이어 이 관계자는 "현재 작업에 바로 들어갈 수 있는 작품을 검토 중이다"고 덧붙여 '열일'하는 배우의 표본을 보여줬다.

'파수꾼'은 당시 독립영화로는 이례적으로 2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화제를 모았으며, 이제훈은 이 작품을 통해 제32회 청룡영화상 신인남우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 besodam@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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