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스틸러' 유장영, '가화만사성'서 감초 역할 톡톡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6.06.07 09: 31

'신 스틸러'로 존재감을 알리고 있는 배우 유장영이 MBC 주말드라마 '가화만사성'에서 극의 재미를 더하는 활약을 보이고 있다.
5일 방송된'가화만사성'에서는 봉해령(김소연 분)은 뒤에서 쫓아오던 시어머니 장경옥(서이숙 분)의 압박으로 운전 중 사고를 내 서지건(이상우 분)을 다치게 하는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서지건은 봉해령과 함께 차를 타고 가던 중 이별을 선언했다. 이에 해령이 충격에 빠져 큰 사고에 당할 위험에 놓이자 지건이 그를 감싸 안고 대신 사고를 당한 것이다.  

서지건은 사고로 팔의 척골신경이 손상돼 외과 외사로서의 생명은 끝이 나게 됐으며, 후배(유장영) 의사에게 팔의 척골신경 부상으로 앞으로 수술을 못한다는 말을 듣고 태연한 척했지만 혼자 괴로워했다.
'딱 너같은 딸' 에서 닥터박으로 감초 역할 을 톡톡히 했던 유장영은 '가화만사성' 에서 역시 안정적인 의사 연기를 보여주며 안방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유장영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많은 배우들이 치열하게 활동하고 있는데 좋은 작품에서 연기를 할 수 있게 돼 영광스럽다. 주연 같은 조연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겠다"고 전했다.
한편 유장영은 '치즈인터트랩', '미세스캅2', '리멤버' 등에 출연하며 짧은 등장에도 개성 강한 캐릭터를 선보였던 바다. / nyc@osen.co.kr
[사진] '가화만사성'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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