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최초-차원다른 액션..'부산행' 필람 이유 7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6.06.07 08: 41

영화 '부산행'을 꼭 봐야 하는 7가지 이유가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전대미문의 재난이 대한민국을 뒤덮은 가운데, 서울역을 출발한 부산행 KTX에 몸을 실은 사람들의 생존을 건 치열한 사투를 그린 재난 블록버스터 '부산행'이 출연을 결심한 배우들의 이유를 전해 관심을 모으고 있는 것.
먼저 공유는 "대한민국에서 최초로 시도되는 소재와 연상호 감독의 개성이 어우러져 시너지를 발휘할 것이다. 그간 한국에서 볼 수 없었던 스케일의 재난 블록버스터가 탄생할 것"이라고 밝혔다.

마동석은 "인간미 넘치는 캐릭터에 매력을 느꼈다. 그동안의 액션과는 차원이 다른 시원한 액션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정유미는 "긴장감과 밀도 있는 시나리오"를 매력 포인트로 꼽았으며 최우식은 눈을 뗄 수 없는 반전을 매력으로 추천했다.
또한 안소희는 "연상호 감독님의 신작이라는 이유만으로 '부산행'에 참여할 이유는 충분했다"고 밝혔으며 김의성은 "연상호 감독은 흔들림 없는 확고한 그림을 바탕으로 완벽한 연출력을 보여줬다"고, 아역배우 김수안은 "감독님께서 마음대로 연기를 펼쳐보라고 하셨고 그 후 꼼꼼한 모니터링까지 해주셨다"고 전했다. / trio88@osen.co.kr
[사진] '부산행'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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