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희본♥윤세영, 부부 되던 날..서현진 의리 지켰다 [종합]

배우 박희본과 드라마 감독 윤세영이 부부의 인연을 맺었다.

두 사람은 6일 오후 서울 명동성당에서 친인척과 지인들만 초대해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이들은 결혼에 앞서 취재진을 위해 사진 촬영에 응하기도 했다. 결혼식은 경건하게 치러진 가운데, 박희본과 함께 데뷔한 배우 서현진도 참석했다. 두 사람은 2001년 걸그룹 밀크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서현진은 바쁜 촬영 일정 속에서도 박희본의 결혼식에 참석했다. 또한 배우 정려원 등도 함께 하며 두 사람의 결혼을 축하했다.

박희본과 윤세영은 3년여간의 교제 끝에 부부가 됐다. 두 사람은 결혼식 후 쿠바로 신혼 여행을 떠날 예정이다. / jmpyo@osen.co.kr

[사진] 박준형 기자 soul101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