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D-3' 엑소, 오늘부터 세훈·수호·카이 개인방송 스타트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6.06.06 10: 52

컴백을 앞두고 있는 보이그룹 엑소의 본격 팬서비스가 시작된다.
엑소가 오는 9일 정규3집 '이그잭트(EX'ACT)'의 발매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더블 타이틀곡 '몬스터(Monster)'와 '럭키 원(Lucky One)'의 티저가 모두 공개됐다.
'럭키 원'이 공상과학 영화에 나올 듯한 독특한 모습과 분위기로 시선을 끌었다면, '몬스터'는 거칠고 다크한 매력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강렬한 사이렌 소리로 시작해 곡의 일부를 공개하면서 신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몬스터'는 날카로운 드럼과 어두우면서도 신선한 보컬 패턴이 돋보이는 댄스곡으로, 지난 밤 12시 공개된 ‘Monster’의 티저 영상은 곡의 콘셉트와 느낌을 확인할 수 있는 감각적인 영상으로 구성, 기대감을 증폭시켜, 이번 앨범 역시 폭발적인 반응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엑소는 컴백을 3일 앞두고 6일 오후부터 멤버들의 개인 방송을 시작해 팬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포털사이트 네이버가 새롭게 론칭한 글로벌 동영상 서비스 브이 라이브 플러스를 통해서 오후 6시 '세훈의 강아지를 부탁해'를 시작으로, 8시 '수호의 달콤한 파티쉐', 10시 '카이는 고민 중'까지 다양한 개인 방송이 진행된다.
정규3집 컴백 전 팬들의 관심을 최대치로 이끌어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엑소는 컴백을 앞두고 오는 8일 오후 8시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대규모 쇼케이스 공연을 진행한다. 음반은 오는 9일 발매. /seon@osen.co.kr
[사진]SM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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