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SG워너비 이석훈이 드라마 '또 오해영' OST 대열에 합류했다.
이석훈은 tvN 월화드라마 '또 오해영'의 여섯번째 OST ‘I'll Be There(아이 윌 비 데어)’를 통해 특유의 섬세하고 호소력 짙은 보이스로 시청자들을 매혹시킬 예정.
해당 곡은 7일 0시, 전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이는 절정으로 흘러가고 있는 두 주인공 오해영(서현진 분)과 박도경(에릭)의 관계에 애틋한 무드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94’, ‘응답하라 1988’, ‘시그널’과 현재 방영중인 ‘디어 마이 프렌즈’ 등 다수 OST의 작편곡과 프로듀싱을 작업했던 이상훈 음악감독이 참여했다.
미니멀한 악기 배치로 정적인 분위기를 조성하다가 점차 일렉트로닉 기타와 스트링 앙상블을 통해 거친 질감으로 록 비트적인 사운드로 발전해나가는 드라마틱한 구성이 특징. / gat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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