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쎈 레터] 가슴이 철렁..해외★ 괴롭히는 사망설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6.06.06 08: 28

할리우드 배우 잭 블랙이 사망설 해프닝을 겪은 가운데 팬들의 가슴을 철렁 거리게 만드는 해외 스타들의 사망설이 다시금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5일, 잭 블랙의 사망설이 제기되면서 팬들을 깜짝 놀라게 했지만 이는 해킹으로 인한 사망설임이 밝혀졌다.
사건의 시작은 이랬다. 잭 블랙이 소속된 그룹 테네이셔스 디 공식 트위터에는 "잭 블랙이 지난 새벽 세상을 떠났다. 사망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다"는 글이 올라왔다. 이를 접한 팬들은 큰 충격, 사실 여부를 궁금해했으나 결국 이는 해킹으로 인한 것임이 전해졌다. 

스타들의 사망설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배우 성룡 역시 매년 사망설에 휩싸이고 있는 중. 매년 사망설이 제기됐던 성룡은 그럴 때마다 "아직 살아있다"며 건재한 모습을 보여주는 등 적극적으로 사망설을 해명하고 있는 상황이다.
영화 '나홀로 집에'로 유명한 배우 맥컬리 컬킨은 자신의 사망설을 코믹하게 받아 넘긴 스타 중 한 명이다. 앞서 SNS에는 맥컬리 컬킨이 쓰러져 있는 사진과 함께 그의 사망설이 제기된 바 있다. 그러나 이를 접한 그는 사망설을 코믹하게 받아 넘기는 개구진 사진을 게재, 생존 신고를 하기도 했다.
배우 짐 캐리고 사망 오보에 몸살을 앓은 바 있다. 지난 2012년, 한 매체는 짐 캐리가 스위스의 한 리조트에서 스노보드를 타다가 나무에 부딪히며 사망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하지만 이는 100% 가짜임이 밝혀지면서 전 세계 팬들을 분노케 한 바 있다. / trio88@osen.co.kr
[사진] OSEN DB, TOPIC=Splash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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