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 박찬호, 빵먹다 발각 ‘지옥문 열렸다’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6.06.05 19: 32

‘진짜사나이’ 박찬호가 빵을 동기들과 먹다가 걸렸다.
그는 5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사나이’에서 숨겨둔 빵을 꺼내 생활관에서 먹기 시작했다. 입소 당시 빵을 가지고 왔다가 조교에게 걸렸지만, 모르고 반납하지 않은 것. 군대는 위생상 외부 음식을 반입하지 못한다.
다른 빵은 반납했지만, 약봉지에 무심코 넣어뒀던 빵을 반납하지 못한 것. 그는 제작진에게 “이걸 반납할까 버릴까 하다가 놔뒀다”라고 고백했다. 박찬호는 동기들에게 “먹을 사람 빨리 먹자”라고 말했다.

동기들은 빵을 열심히 먹었다. 우지원이 망을 봤다. 허나 화장실에 간 사이에 조교가 들이닥쳤다. 조교는 분노했다. ‘진짜사나이’ 멤버들은 얼차려를 부여받았다. / jmpyo@osen.co.kr
[사진] ‘진짜사나이’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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