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렛미홈' 유라, 소진 공석 채운다…'걸스데이 의리'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6.06.05 11: 47

유라가 tvN '렛미홈' MC인 소진의 빈자리를 대신한다.
5일 방송되는 tvN '렛미홈' 7화에서는 해외 촬영차 잠시 자리를 비운 MC 소진을 대신해 걸스데이 멤버 유라가 자리를 지켜 멤버 간 의리를 과시한다. 유라는 이번 7회부터 9회까지의 신청자 집이 메이크오버 되기 전의 사전 녹화 MC로서 활약하게 되며, 사후 녹화는 종전과 같이 소진이 맡게 될 예정.
유라는 앞서 공개된 인터뷰 영상(http://tvcast.naver.com/v/913921)을 통해 걸스데이 숙소에서 인테리어가 가장 괜찮은 방으로 자신의 방을 꼽아 눈길을 끈 바 있다. “나는 모던한 스타일, 소진 언니는 색감이 많은 스타일로 꾸미는 편이다. 둘 다 각자의 스타일을 좋아한다”며, “개인적으로 혜리 방은 마음에 들지 않는다. 혜리 방은 혜리도 신경을 쓰지 않는다”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렛미홈'은 ‘공간이 바뀌면 가족도 변한다’는 모토 하에 가족의 개성에 맞게 공간을 변화시켜 화목한 가정을 도모한다는 ‘가족을 위한 홈 메이크오버쇼’. 김용만, 이태란, 이천희, 걸스데이 소진 등 네 명이 가족의 어려움을 들어주는 ‘공감 전문’ MC로 등장하며 인테리어 디자이너에서 정리수납 전문가, 가족상담사까지 총 8명의 홈 마스터가 출연한다.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 / gato@osen.co.kr
[사진] tv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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