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텔’ 이경규 골방, 최경주 지원사격에 '최종 1위' [종합]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6.06.05 00: 36

 개그맨 이경규가 MLT(‘마리텔’)-28의 최종 1위를 거머쥐었다.
4일 방송된 MBC 예능 ‘마이 리틀 텔레비전’(이하 마리텔)에서 MLT-28 후반전이 시작된 가운데 이경규가 우승을 차지했다. 5위는 뮤지 설운도 김조한, 4위는 장진우, 3위는 김구라, 2위는 전효성이었다. 앞서 전반전에서도 이경규-최경주가 1위를 했었다.
이날 미스마리테는 “0.1%차이로 1위가 결정됐다”며 이 같은 결과를 발표했다. 이경규는 최경주와 함께 벙커샷 훈련부터 골프 매너까지 골프 초보들을 위한 눈높이 강의를 진행했다. 

김구라는 박휘순, 김흥국을 초대해 피부과 의사 임이석과 탈모를 예방하는 방법부터 치료법까지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전효성은 모르모트 PD의 지원사격을 받아 암흑 같은 방에서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다. 떡볶이를 먹여주는가 하면, 서로의 고민을 들어주며 마음의 짐을 털어버렸다.
셰프 장진우는 배우 박상원을 초대했다. 그를 제2의 아버지라고 부르면서 직접 만든 음식을 대접했다. 박상원은 소통이 중요한 채팅창에 적응하지 못해 당황하기도 했다.
또 뮤지 설운도 김조한은 즉석에서 여름 휴가곡을 만들며 네티즌들과 활발하게 소통했다. 그 과정에서 19금 가사가 남발돼 마리텔 심의위원회가 자체 편집하는 처벌을 했다./ purplish@osen.co.kr
[사진] ‘마리텔’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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