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 정준하 "'쇼미5' 탈락, 숨기고 사느라 힘들었다" 소감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6.06.04 18: 33

개그맨 정준하가 '쇼미더머니5'에서 탈락한 소감을 밝혔다.
정준하는 4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 "'쇼미더머니'에 떨어졌던데"라는 유재석의 말에 "숨기고 사느라 힘들었다"고 했다. 
이어 유재석 "'쇼미더머니 역사상 최고 클릭수라고 하더라. 120만뷰"라고 했고, 하하는 "충성은 다른 데서 하네"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또 하하는 "보통 무도에서는 120만 악플밖에 없다"고 디스해 다시 웃음을 자아냈다. 

유재석은 "준하 형이 뉴스거리를 줬다. 철도패션"이라며 정준하가 냉장고 바지로 화제가 된 사실을 알렸고, 박명수는 "나도 다음주에는 아래쪽에 뭘 입어야겠다. 부럽다"며 "하의실종 한 번 하자, 진짜 내가 실종되든지 해야겠다. 나도 이슈가 돼야지"라고 말했다. /eujenej@osen.co.kr[
사진] '무한도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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