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쇼' 남창희 "조세호에게 밀리지만 지구의 중심은 나"

 개그맨 남창희가 대세로 떠오른 절친 조세호를 질투하지 않는다는 긍정적인 태도를 보였다.

남창희는 4일 생방송된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현재는 조세호에게 밀리고 있지만 지구는 둥글기 때문에 내가 중심이라고 생각하면 중심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날 남창희는 6월에 어떤 계획이 있느냐는 질문에 "삶은 계획대로 흘러가지 않는다. 그냥 물 흘러가듯이 살라는 말이 있다"고 답했다. 이에 박명수와 정다은 아나운서가 "계획이 없다"는 결론을 내려 웃음을 안겼다./ purplish@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