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타엑스, 新 대세돌..첫 단독콘서트 '5분 만에' 매진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6.06.04 09: 21

몬스타엑스가 첫 단독 콘서트를 예고한 가운데 티켓이 오픈 5분 만에 모두 동났다.
  
3일 몬스타엑스의 콘서트 'MONSTA X THE FIRST LIVE "X CLAN ORIGINS"'의 티켓이 공식 팬클럽 회원 한정으로 사전 오픈된 선 예매에서 2천 5백석 모두 팔렸다. 

소속사 스타쉽 측은 "오는 7월 16~17일 서울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열리는 첫 단독 콘서트에서 멤버들은 각자의 다양한 매력을 보여드릴 것"이라며 "새로운 무대를 접하는 기회의 장이 될 것이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몬스타엑스는 지난달 18일 미니 3집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올해 안에 몬스타엑스의 이름이 담긴 현수막을 걸고 단독 콘서트를 하고 싶다"는 각오를 밝힌 바 있다. 이러한 공약이 실천된 만큼 콘서트 완성도에 대한 기대도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몬스타엑스는 새 앨범 '더 클랜, 파트 1: 로스트'(The Clan, Part 1: Lost)로 2주 연속 미국 빌보드 월드앨범차트 톱 10에 진입하며 국내외 큰 사랑을 받고 있다. /comet568@osen.co.kr
[사진] 스타쉽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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