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안소니 홉킨스가 블록버스터 '트랜스포머:라스트 나이트'(이하 트랜스포머5)에 출연한다는 소식이다.
3일 버라이어티의 보도에 따르면 안소니 홉킨스는 파라마운트와 하스브로에서 제작하는 '트랜스포머5'에 합류를 결정했다.
캐스팅에 대해 구체적인 내용은 알려지지 않았다. 4편의 출연진 중에 유일하게 마크 월버그만이 5편에 출연하며 전작에서 본인이 맡았던 역할을 그대로 연기한다. 1-3편에 출연했던 조쉬 두하멜도 돌아온다
안소니 홉킨스는 영화 '양들의 침묵', '남아있는 나날', '하워즈 앤드', '프랙처', '노아', '토르:다크 월드' 등에 출연, 장르와 캐릭터를 넘나드는 활약을 보이며 할리우드 대표 연기파 배우 중 한 명으로 자리매김했다. 최근 '콜리드'로 관객들을 만났다.
한편 '트랜스포머5'는 마이클 베이 감독이 또한 번 연출을 맡는 가운데, 6월 미국 미시간 주 디트로이트에서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다. 2017년 6월 23일 개봉 예정. / ny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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