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서유기2’판 런닝맨, 멤버 전원 미션 성공했다 [종합]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6.06.03 23: 18

 ‘신서유기2’ 맛 레이스의 승자는 강호동 이수근 은지원 안재현 멤버 전원이었다.
3일 방송된 tvN 예능 ‘신서유기2’에서 ‘신서유기’판 ‘런닝맨’ 레이스가 펼쳐졌다. 이름하야 ‘리장 런닝맛’.
네 명의 멤버들이 제작진의 제안 받은 중국 리장의 유명한 음식을 먹고, 제한시간 40분 만에 숙소로 돌아오는 미션이었다. 각 개인별 맞춤 벌칙이 주어졌기에 이들은 누구보다 발 빠르게 움직였다.

이날 제작진은 이수근에게 햄버거를, 안재현에게는 국수를, 강호동에게는 치즈 튀김과 우유를, 은지원에게는 돌솥비빔밥을 먹고 오라고 제안했다.
만약 안재현이 미션에 실패하면 휴대전화를 압수해 구혜선과 연락을 할 수 없게 하겠다고 했고, 은지원에게는 고독한 자유여행을 하라고 해 두려움을 안겼다. 두 사람이 가장 싫어하는 일이라서 누구보다 열심히 임했다.
가장 먼저 이수근과 안재현이 음식먹기 미션을 해결한 가운데 은지원은 한국식당을 찾지 못해 시간을 지체했다. 그러다 수근과 재현의 도움을 받아 예상치 못했던 한 식당에서 돌솥비빔밥을 먹었고, 8분이란 시간을 남겨뒀다.
다른 곳에서 현지인의 도움을 받아 미션을 완료한 강호동은 달려오던 세 명을 만나 숙소에 제한시간 안에 전원 도착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날 4개의 드래곤볼을 획득하며 벌칙을피하는 기쁨을 맛봤다./ purplish@osen.co.kr
[사진] ‘신서유기2’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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