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경 “박정민, ‘동주’로 상 타는 꿈 꿨다”

배우 류현경이 영화 ‘동주’로 제52회 백상예술대상에 노미네이트된 동료 박정민에게 “상 타는 꿈을 꿨다”고 말해 웃음을 줬다.

류현경은 3일 네이버 V앱을 통해 생중계된 ‘Instyle LIVE - 백상 백스테이지&스타인터뷰 단독 공개’에서 영화 ‘오피스’로 호흡을 맞췄던 박정민과 함께 등장했다.

류현경은 “오늘 박정민씨가 타는 꿈을 꿨다”고 너스레를 떨어 박정민을 당황케 했다. 그러나 박정민 역시 “저도 지금 현경이 누나가 상을 타는 꿈을 꿨다”고 응수해 폭소를 자아냈다.

박정민은 MC 김영철의 “왜 두 분이 같이 나타나나. 사귀는 사이 아니냐”는 농담에 “거의 그렇다”고 받아치기도 했다. /bestsurplus@osen.co.kr

[사진] V앱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