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꼬치엔 칭따오~' 박해진, '먹방 매너'의 좋은 예 [종합]
OSEN 성지연 기자
발행 2016.06.03 15: 22

대륙을 홀린 남자, 박해진이 또 한번 자신의 뜨거운 인기를 증명했다. 거기에 다정한 매너까지. 다정다감한 박해진의 면모가 또 한번 '여심'을 훔쳤다.
3일 오후 네이버 V앱에서는 배우 박해진의 일상을 담은 '박해진의 트루 스토리'가 전파를 탔다. 3분 남짓한 영상이었지만, 중국 내 그의 뜨거운 인기와 배려심 깊은 그의 성격을 엿보기엔 충분했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서 박해진은 중국 공항에 들어선 순간부터 구름떼처럼 몰린 인파가 그를 향해 환호를 보냈다. 박해진은 자신을 보러 온 중국 팬들에게 다정하게 손인사를 건네며 삼엄한 경호 속에 스케줄을 소화하고자 발걸음을 바삐 옮겼다.

박해진이 이동한 곳은 중국 프로그램 '비상정거리' 녹화장소. 그 곳엔 박해진을 위한 만찬도 준비돼 있었다.
요리사가 직접 찾아 그에게 양꼬치와 고수구이 등을 요리해 준것. 난생 처음 보는 고수구이에 박해진은 당황한 표정을 보였지만, 이를 권하는 현지 관계자들을 위해 맛있게 먹으며 엄지손가락을 치켜 올렸다. 
그 뿐만 아니라 갓 구워진 양꼬치를 한아름 손에 쥐고 현장 스태프 한 명 한 명을 찾아가 "먹어봐라"며 권유하는 다정한 면모도 보였다.
피곤하게 돌아가는 빡빡한 스케줄에도 불구하고 연신 웃음을 보이며 주변을 화기애애하게 만드는 박해진의 긍정 에너지. 대륙이 사랑할 수 밖에 없는 그의 매력이 돋보였다./sjy0401@osen.co.kr
[사진] 박해진 V앱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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