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대생’ 탁재훈, 신정환 대신 김지훈과 ‘김미김미’ 무대

‘오늘부터 대학생’의 탁재훈이 과거 활동했던 그룹 컨츄리꼬꼬로 부활했다.

탁재훈은 최근 진행된 채널A ‘오늘부터 대학생’ 촬영에서 컨츄리꼬꼬의 ‘김미김미’ 무대를 펼쳤다. 단국대학교 축제 노래자랑 본선에 오른 탁재훈이 출전곡으로 ‘김미김미’를 선택한 것.

탁재훈은 신정환의 부재를 대신할 특별 게스트로 김지훈을 초대했다. 김지훈은 “탁재훈 형의 동생 분 파트에서 멋지게 랩을 선보이겠다”고 신정환을 대신해 무대를 채우겠다는 의지를 불태웠다.

탁재훈과 김지훈은 컨츄리꼬꼬를 떠올리게 하는 의상까지 맞춰입고 무대에 올랐고 학생들은 두 사람의 무대에 떼창을 부르며 열광했다. 오는 4일 오후 11시 방송. /kangsj@osen.co.kr

[사진] 채널A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