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llywood]'배대슈', R등급은 뭐가 다를까? 숨겨진 캐릭터 등장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6.06.03 09: 41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배트맨 대 슈퍼맨:저스티스의 시작'(배트맨 대 슈퍼맨) R등급 버전 DVD 이미지가 공개됐다.
잭 스나이더 감독의 '배트맨 대 슈퍼맨' R등급 버전 DVD 블루레이는 러닝타임이 총 182분으로 확정된 가운데 극장판에서는 삭제됐던 인물 등이 등장해 팬들의 비상한 관심을 끈다.
최종판 R등급 버전은 총 182분으로 극장판보다 31분이 더 추가된 것이다. 또한 극장판에서는 사라진 배우 지나 말론의 이미지도 공개됐다. 역할은 정확하게 알려지지는 않았으나, 바바라 고든 캐릭터일 것으로 추측된다. 

지나 말론 뿐만이 아니다. 그린베이 패커스 팀에서 러닝 백을 했던 어맨 그린도 등장한다. 더불어 수많은 이스트 에그 또한 등장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DC코믹스 무비로 차후 등장할 '저스티스 리그' 세계관에서 굉장히 중요한 역할을 한다.
한편 잭 스나이더 감독은 극장판(PG-13)과 R등급 DVD의 차이를 묻는 질문에 "폭력성 보다는 격렬함의 강도"라고 말한 바 있다. / nyc@osen.co.kr
[사진] '배트맨 대 슈퍼맨' DVD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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