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와 유명 DJ 캘빈 해리스가 결별한 이유가 밝혀졌다.
2일(현지 시각) TMZ는 측근의 말을 인용해 "캘빈 해리스가 15개월 전 테일러 스위프트와 연애를 시작했을 때 서로 사생활을 존중해 주고 공개 데이트는 자제하기로 했다"고 알렸다.
하지만 연애 사실이 알려지고 파티와 레드카펫 행사 등 공식적인 행사에 두 사람이 참석하는 일이 잦아졌다. 캘빈 해리스는 이러한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걸 혐오했다고.
측근은 "캘빈 해리스는 여전히 라이브 공연과 음반 작업에 집중하고 싶어 한다. 가능한 한 주목 받지 않던 예전으로 돌아가고 싶어 한다. 이 점이 테일러 스위프트와 큰 의견 차를 보였다"고 덧붙였다.
두 사람은 15개월의 연애를 마치고 최근 결별했다고 알려졌다. 하지만 이와 관련해 공식적인 코멘트 없이 입을 닫고 있는 상황이다. /comet568@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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