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수의신' 조재현, 눈 뜬 최종원에 광기.."왜 하필 지금"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6.06.02 22: 27

조재현이 눈 뜬 최종원에 광기를 드러냈다. 
2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국수의 신' 12회에서는 쓰러진 대천(최종원 분)이 정신을 차릴 기미를 보이자 초조해하는 길도(조재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길도는 대천에게 독초를 먹이던 수행원이 대천이 눈을 뜨려고 했다고 말하자 한달음에 뛰어왔다. 

이어 그는 "오시면 오신다고 기별을 하지 그랬냐. 저 말고 또 누가 아냐. 따님 아니면 다혜? 눈 떴다면서 말해봐라"라고 소리쳤다. 
또한 "왜 하필 지금이냐. 왜 내가 뭐만 하면 이러냐. 내가 잘 되는 게 그렇게 고깝냐. 눈 떠봐라"라고 외치며 대천의 몸을 흔들고 때렸다. 
이를 대천의 CCTV를 보고 있던 강숙(이일화 분)이 달려오는 모습으로 앞으로의 전개에 궁금증을 높였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국수의 신'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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