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지민이 tvN 새 금토드라마 ‘내일 그대와’의 출연 제안을 받고 검토중이다.
한지민의 소속사 측 한 관계자는 2일 오전 OSEN에 “(드라마 출연)제안을 받은 것은 맞지만 아직 출연을 확정한 건 아니다”며 “한지민이 현재 파리 스케줄 참석으로 귀국 후 검토해볼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tvN 측 역시 "한지민에게 출연을 제안했고 논의중"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한지민은 이날 프랑스 파리 아코르 호텔 아레나(Accor Hotels Arena)에서 열리는 ‘KCON 2016 France’에 참석하기 위해 지난달 파리로 출국했다.
‘내일 그대와’는 시간여행자와 그의 아내의 판타지 로맨스다. ‘오 나의 귀신님’ ‘천국의 눈물’ ‘고교처세왕’의 연출을 맡았던 유제원 PD의 신작이다. 대본은 KBS 드라마 '태양은 가득히', 영화 '내 아내의 모든 것'을 집필한 허성혜 작가가 맡는다.
방송은 '굿와이프' 후속으로 오는 9월 방송될 예정이다./ purplish@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