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사기동대' 마동석·서인국, 거친 상남자의 매력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6.06.02 08: 45

OCN 드라마 '38사기동대'의 마동석과 서인국이 상남자 포스를 발휘했다.
2일 공개된 화보 속 마동석은 카리스마 넘치는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며 상남자 포스를 발산했다. 서인국 역시 거친 남성미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블랙 슈트를 입고 강렬한 아우라를 뽐내고 있는 두 사람은 평소 장난끼 넘치는 모습은 잠시 접어두고 넘치는 존재감을 드러냈다.

화보 촬영 관계자에 따르면 “바쁜 촬영 일정 속에서도 각자의 스타일로 분위기를 압도하며 촬영에 집중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둘의 넘치는 캐미와 더불어 프로다운 면모로 훈훈하게 촬영을 마쳤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38사기동대'는 세금 징수 공무원 백성일(마동석 분)과 사기꾼 양정도(서인국 분)가 합심해 편법으로 부를 축적하고 상습적으로 탈세를 저지르는 악덕 체납자들에게 세금을 징수하는 통쾌한 스토리를 다룬다. 매력적인 사기꾼 양정도와 답답한 현실에 복장 터지는 세금 징수 공무원 백성일이 고액 세금 체납자들에게 고도의 사기를 쳐 세금을 징수하는 좌충우돌 과정을 그릴 예정이다.
'38사기동대'는 현재 OCN에서 방송되고 있는 ‘뱀파이어 탐정’의 후속으로 오는 18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purplish@osen.co.kr
[사진] 퍼스트룩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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