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llywood]'13일의 금요일' 리부트, "원작에 가장 충실할 것"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6.06.02 08: 13

공포영화 '13일의 금요일'의 리부트판이 새로운 원작 오리지널 스토리를 새롭게 꾸밀 예정이다.
'13일의 금요일'의 13번째 영화는 크리스토퍼 놀란의 영화 '인터스텔라'에 워너 브라더스가 참여를 하면서 파라마운트가 단독으로 시리즈의 판권을 가지게 된 작품.
새롭게 등장할 리부트 작품은 가장 원작에 충실한다는 전언이다. 하지만 '전에 본 적 없는' 새로움 역시 전달한다고. 프로듀서 브래드 퓰러는 인터뷰에서 "살인마는 분명히 있다. 그러나 당신이 전에 본 모습과는 조금 다를 것"이라고 말해 기대를 높였다.

영화 '프리즈너스'의 아론 구지코우스키가 각본을 쓴다. 퓰러는 "아론의 스토리는 캐릭터들을 멋지게 살렸다. "당신은 제이슨을 이해해야만 한다. 그리고 우리는 과거로 돌아가 새로운 이야기를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다. 크리스탈 호수 캠프장에서 시작되는 이야기인 것 만큼은 변함없을 예정이다.
누가 새롭게 '마스크'를 쓰게 될 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13일의 금요일'은 13일의 금요일을 소재로 특정한 날마다 살인을 저지르는 살인마를 그리는 작품으로 1980년 미국에서 개봉한 영화로 첫 번째 작품 이후 2009년까지 총 12편이 제작된 인기 공포 프랜차이즈다. / nyc@osen.co.kr
[사진] '13일의 금요일'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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