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젝스키스 멤버 장수원이 현재 여자친구와 교제중인 사실을 공개하며 “결혼까지 생각하고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장수원은 1일 오후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Oh~ LOVE~ 젝키 사랑해~' 특집에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MC들은 장수원에세 “13살 연하 여자친구와 아직도 잘 만나고 있느냐”고 물었고, 장수원은 “그렇다”고 답했다.
이어 장수원은 “여자친구가 나를 그저 연기 못하는 배우로 알고 있었다. 이번 (젝스키스)공연을 하면서 내가 젝스키스라는 것을 알게 된 모양이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여자친구의 태도가 바뀌었다. 우러러 보는 거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김구라는 “결혼도 생각하고 있느냐”고 물었고, 장수원은 “그렇다”며 “3년 안에 하지 않을까 싶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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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