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뇌섹시대', 이번달 영국 출국…'해외 특집'예고
OSEN 성지연 기자
발행 2016.06.02 07: 02

tvN 예능프로그램 '뇌섹시대-문제적 남자' 팀이 영국행 비행기에 오른다.
복수의 연예관계자는 1일 OSEN에 이같이 밝히며 "특집방송을 위해 '뇌섹시대-문제적 남자'팀이 영국으로 떠난다. 출연진 모두 가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 
관계자는 이어 "이번 영국 특집은 그간 스튜디오 촬영분으로만 진행해야 하는 방송 포맷에서 벗어나 해외에서 진행되는 만큼 제작진 출연진 모두 새로운 재미를 줄 것으로 기대하는 눈치다"라며 "해외에서 진행되는 '뇌섹남'들의 이야기가 프로그램에 신선한 재미를 불어넣을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여 기대를 모았다.

'뇌섹시대' 영국 특집의 구체적인 콘셉트는 아직 정해지지 않은 상태며 출국 일정은 6월 넷째 주로 예상하고 있다. 스튜디오에서 한정적으로 이뤄지던 '뇌섹시대-문제적 남자'가 익숙했던 녹화장을 벗어나 외국 로케이션을 통해 색다른 재미를 이끌지 시청자의 눈과 귀가 집중되고 있다. 
한편 '뇌섹시대-문제적 남자'는 국내 대기업은 물론, 세계 대기업 입사문제 까지 다양한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는 예능 프로그램으로 전현무, 하석진, 김지석, 이장원 타일러 라쉬, 블락비 박경이 고정 출연 중이다. 매주 일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sjy0401@osen.co.kr
[사진] tv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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