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스데이 소진 "공대여신? 좋은 추억..아직 졸업 못했다"

걸스데이 소진이 '문제적 남자' 출연 소감을 전했다.

소진은 1일 오후 포털사이트 네이버 V앱을 통해 진행된 생방송에서 tvN '문제적남자'에 출연했던 것에 대해 "공대 다니면서 좋았던 추억들을 오랜만에 얘기 했다"고 운을 뗐다.

이어 소진은 검색어 1위를 차지했던 것에 대해 감사한 마음을 전한 뒤 "오래 다니지는 않았지만 동기, 선배님들이 많이 챙겨주셨다. 여신까지는 아닐 수 있으나 정말 즐거웠고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소진은 "아직 졸업을 안 했다. 2학년까지 다니다가 노래 하러 서울에 왔다"며 "여러분들도 굳이 다른 사람 눈에 좋아하보는 것보다 내가 원하는 것을 노력해서 꼭 이루게 되길 응원하겠다"라고 전했다.

이후 소진은 팬들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노래를 불러주며 가창력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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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V앱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