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을 앞두고 있는 보이그룹 엑소가 '상상 이상'의 음악과 퍼포먼스를 예고했다.
엑소는 오는 9일 정규3집으로 컴백한다. 컴백 소식이 공개된 직후부터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는 가운데, 엑소가 이번에는 어떤 기록을 세울지 가요계 이목이 집중됐다. 특히 엑소의 신곡과 화려한 퍼포먼스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
SM엔터테인먼트 한 관계자는 OSEN에 "여러분이 엑소에게 기대하고 상상하는 것, 그 이상의 음악과 퍼포먼스 준비했다"라고 밝혀 기대감을 높였다. 엑소는 '으르렁'과 '콜 미 베이비', '러브 미 라잇' 등 음악뿐만 아니라 완성도 높은 퍼포먼스로도 좋은 반응을 얻어왔다.
특히 앞서 엑소 멤버 수호는 지난 31일 포털사이트 네이버의 V앱 생방송을 통해서 엑소의 새 음반과 퍼포먼스에 대해 "여러분들에게 문화 충격을 줄 수 있는 그런 퍼포먼스를 준비했다. 일주일만 기다려 달라"라고 밝힌 바 있어 이목이 집중된다.
엑소는 컴백에 앞서 8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대규모 컴백 쇼케이스 공연을 개최하며, 9일 케이블채널 엠넷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방송 활동에 나선다. 매번 새로운 기록 행진을 이어온 엑소가 '상상 이상의' 음악과 퍼포먼스로 올 여름을 장악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se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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