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펜던스데이2', 전세계가 공격대상..스케일↑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6.06.01 17: 01

할리우드 영화 '인디펜던스 데이:리써전스(이하 '인디펜던스 데이2')'가 전세계 주요 국가들의 랜드마크를 배경으로 한 포스터를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20년 전 외계의 침공으로 인류의 절반을 잃고 재건에 힘쓴 지구에 다시 찾아온 멸망의 위기를 그린 '인디펜던스 데이2'가 영국, 미국, 프랑스, 싱가폴 등 4개국의 랜드마크 포스터를 공개한 것.
4종의 랜드마크 포스터는 "전율의 끝! 다시 그날이 온다"라는 강렬한 문구와 함께 각 국가의 상징물인 영국의 빅벤, 미국의 자유의 여신상, 프랑스의 에펠탑, 싱가폴의 마리나샌즈베이가 등장한다. 

이번 랜드마크 포스터에는 지구 열망 직전의 모습을 담아냈다. 상상할 수 조차 없는 외계 공격에 훼손된 각 국가의 랜드마크들은 지구의 처참한 상황을 잘 보여주고 있다. 
'인디펜던스 데이2'는 오는 23일 개봉한다. / trio88@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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