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드림콘서트 MC 낙점..韓中 '대세 입증'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6.06.01 08: 51

'대세돌' 세븐틴이 '드림콘서트'를 접수했다. 
세븐틴 멤버 민규, 정한, 준은 오는 4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2016 드림콘서트' 1부의 진행을 맡을 예정이다. 국내 최정상 아이돌부터 신인 그룹까지 총 28팀이 출연하는 이번 '2016 드림콘서트'에서 신예 세븐틴이 MC를 맡게 된 점이 눈길을 끈다. 
민규와 정한은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인턴 MC로 활약한 바 있어 믿음직스럽다. 또한 중국 망고 TV를 통해 생중계 될 점을 감안, 중국어가 가능한 멤버 준까지 진행을 맡아 국내 음악 팬들은 물론 중국 팬들에게까지 콘서트 내 생생한 현장을 전달할 전망이다. 

 
한편 세븐틴은 첫 정규앨범 'LOVE&LETTER'의 타이틀곡 '예쁘다'의 활동을 성황리에 종료, 9개국에서 진행 될 아시아 투어 준비하고 있다.   /comet568@osen.co.kr
[사진] 플레디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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