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들호’, 최고시청률 17.3%로 종영 ‘유종의 미’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6.06.01 07: 06

KBS 2TV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가 자체최고시청률을 경신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1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달 31일 20회로 종영한 ‘동네변호사 조들호’는 전국 기준 17.3%를 기록, 동시간대 방송된 SBS ‘대박’(8.1%), MBC ‘몬스터’(7.7%) 등을 제치고 1위를 나타냈다.
앞서 지난 달 30일 방송된 19회에서 14.2%를 기록했던 이 드라마는 시청률 상승으로 기분 좋은 마무리를 했다. 이는 자체최고시청률이기도 하다. 종전 자체최고시청률은 지난 달 24일 방송된 18회에서 기록한 15.5%다.

동네 변호사 조들호(박신양 분)의 거악을 향한 통쾌한 반란을 그린 이 드라마는 권선징악 속 행복한 결말을 맞았다. / jmpyo@osen.co.kr
[사진] '동네변호사 조들호'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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